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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사

쑥 캐와서 바로 쪄 먹는 봄 별미, 쑥털털이 만드는 법

by 오늘도소소하리 2026. 4. 5.

봄이 되면 이 산 저 산을 다니며 쑥을 캐오시고,
그 쑥으로 쑥국을 끓이고, 쑥절편과 쑥떡을 만드시던 엄마.

그리고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맛이 있다.
바로 엄마가 해주시던 쑥털털이.

 

 

🌱 쑥털털이 만드는 과정

깨끗이 씻은 쑥을 준비한다.

소금설탕을 녹인 물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쑥에 간이 배도록 해준다.

물기가 거의 없도록 털어낸 뒤
쌀가루, 밀가루, 찹쌀가루
조금씩 넣어 버무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밀가루 없이 만든 담백한 맛이 더 좋았다.

 

 

🍲 찜통에 살짝, 딱 그 정도

찜통에 쑥을 넣고
살짝 쪄준다.

엄마는 말씀하셨다.
“너무 오래 찌면 안 돼, 쑥 익을 정도만.”

 

 

💛 한 입 먹자마자

따뜻한 쑥털털이를 한 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쑥향.

“음… 이 맛이야.”

어릴 때 먹던 그 맛 그대로다.

 

 

🧡 엄마가 해준 음식이라는 것

해주신 것만 먹어봤지
직접 만드시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 제대로 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깊게 남는 맛.

직접 캐서
직접 쪄주신 쑥털털이.

감사한 맛이다.

 

 

✨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