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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사

냉장고 파먹기로 끓였는데… 내일 또 해먹고 싶은 된장찌개

by 오늘도소소하리 2026. 4. 19.

냉장고 정리하다가
버리려던 재료로 의외의 메뉴 하나 건졌어요.

애매하게 남아 있던 야채들이랑
미역국 끓이고 남은 소고기로

👉 뜬금없이 끓인 된장찌개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이건 그냥 넘기기 아까워서
👉 기록해둡니다.

원래는 소고기무국 하려다가
냄비 때문에 급하게 메뉴 바꿨는데…

👉 오히려 이게 더 맛있었던 날 :)

살짝 구경해보실래요?

 

 

주요 재료

단백질: 소고기 (국거리용), 두부

야채: 무, 호박, 양파, 대파

양념: 집된장, 쌈장(한 꼬집), 고춧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참기름

육수: 멸치 동전 육수, 멸치 새우 가루

👉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가능해요.

 

 

요리 과정

 

1. 고소함 먼저 잡기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복복’ 소리 나면서 향 올라오면 제대로예요.

 

 

2. 무 넣어서 시원함 추가


고기가 익으면 나박하게 썬 무 투하
👉 이때 국간장 살짝 넣으면 깊이 살아나요

 

 

3. 육수로 감칠맛 채우기


멸치 육수 + 멸치새우 가루 넣어
국물 베이스를 탄탄하게 만들어줍니다.


4. 냉장고 털이 타임


끓기 시작하면
호박 → 양파 → 두부 순서로 넣기

👉 남은 야채 다 넣어도 오히려 더 맛있어요


5. 된장 + 비법 한 스푼


집된장을 풀고
고춧가루 + 쌈장 아주 살짝 추가

✔ 쌈장 한 꼬집 → 감칠맛 확 살아나는 포인트

마지막에 다진 마늘 + 대파 넣고 한소끔 끓이면 끝


 

 

저는 정해진 레시피보다
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감’으로 요리하는 편이에요.

순서 조금 바뀌면 어때요,
정성 들어가면 맛은 결국 괜찮아지더라고요.

오늘은 주방에 구수한 향이 가득합니다.

별거 아닌 재료로 끓였는데도
한 그릇 든든하게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오늘 저녁,
따뜻한 된장찌개 한 그릇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