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고 나니 아이들도 다시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시기다.
딸도 학원 스케줄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런데 개학 첫 주는 학교에서 석식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학원을 가야 하는데
집에 들렀다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했다.
그래서 딸과 저녁을 같이 먹고
학원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시간이 없을 때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간단하게 먹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코지하우스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딸이 고른 메뉴, 스테이크와 파스타
개학이라 그런지
딸이 조금 긴장도 되고 피곤한지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핏물이 좀 있어 우리 취향은 아니었다.
다음에는 미디움으로 주문해야겠다.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도 주문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굴소스 베이스로 만든 파스타라 그런지
풍미가 꽤 진하고 맛있었다.
덜 맵게 주문했는데도
생각보다 매콤해서 오랜만에 매운맛을 느꼈다.
그래도 맛있어서 깨끗이 비웠다.



잠깐이지만 좋았던 딸과의 시간
학원 시간 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딸과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은
짧아도 참 좋다.
바쁜 평일 저녁이지만
이런 작은 시간이 쌓여서
추억이 되는 것 같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딸을 학원에 데려다주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깐의 저녁 외식이 작은 행복이 된다.
네이버지도
코지하우스 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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