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차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느낌이 든다.
괜히 예민해지고, 마음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간단한 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원래는 계피도 함께 넣어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는데
미처 구입하지 못해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다.

대추는 예전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있어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생강은 집에서 만들어 둔
생강정과를 함께 넣었다.
생강정과는 향이 진해 그대로 먹기에는
다소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은은한 단맛과 향이 더해져
차 맛이 한층 부드러워졌다.

물을 넣고 천천히 푹~ 끓여주면
대추와 생강의 향이 어우러지면서
부드럽게 우러난다.

따뜻하게 한 잔 마시니
몸이 조금 풀려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거창한 건 아니지만,
이런 작은 시간이 나를 안정시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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