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정성화 배우의 팬이다.
뮤지컬 홍보물을 보고 급하게 티켓예매를 하였다.
정성화 배우가 하는 날짜를 무조건 선택했다.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영화인줄은 알았지만 줄거리는 알지 못해 검색해보았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Mrs. Doubtfire, 1993) 영화 줄거리
다니엘 힐러드는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책임감이 부족하고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아내 미란다와 잦은 갈등을 겪는다.
결국 부부는 이혼하게 되고, 법원 판결로 다니엘은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없게 된다.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다니엘은
일주일에 한 번만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그러던 중, 미란다가 아이들을 돌봐줄 가정부를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들 곁에 있고 싶은 마음에
다니엘은 특수 분장과 목소리 연습까지 하며
영국 출신의 엄격하지만 따뜻한 가정부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한다.
그는 정체를 숨긴 채 미란다의 집에 들어가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가정부로 지내며 다니엘은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고,
미란다 역시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신뢰하며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완벽했던 이중생활은 점점 위험해지고,
결국 다니엘의 정체는 드러나게 된다.
법적 문제와 갈등 속에서 다니엘은 아이들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진심과 변화된 모습 덕분에
아이들과 계속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영화는
‘가족의 형태는 달라질 수 있지만,
부모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마무리된다.

주차 공간이 많이 협소할거라 하여 1시간 전에 도착하였다.
일찍 오신 분이 많아 자리가 많지 았았다.
그래도 우리는 주차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식사를 하지 못하여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삼각김밥으로
간단히 요기 후 동네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낯선 동네 걷는 것을 좋아하여 좋은 시간이었다.

예약 티켓을 받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다.
다들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셨다.

2층 첫째줄이라 조금 먼 감은 있었지만 관람하기엔 충분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대형 포스터가 설치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인증샷을 많이 찍고 있었다.
코믹한 설정 덕분에 관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단순히 웃기기만 한 공연은 아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빠른 무대 전환과 분장 연출이었다.
주인공이 순식간에 아빠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오가는 장면은
정성화 배우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웃다가도 마음 한켠이 찡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혹은 가족이라는 단어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편안하게 추천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 코미디 속에 담긴 이혼 가족의 현실
-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성장 이야기
-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가족뮤지컬
네이버지도
경남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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