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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그냥 좋아서 차린 혼맥 한 상

by 리모 2026. 2. 3.

오랜만에 혼자 있는 저녁시간.

 

괜히 맥주가 간절해져서
장바구니 들고 편의점으로 고고~

 

편의점 카라멜 팝콘, 버터갈릭 팝콘.
생각만 해도 벌써 행복하다 ㅎㅎ

 

뿌셔뿌셔도 하나 담고,
안주는 그냥 먹고 싶은 걸로 결정.

 

맥주만이라도 칼로리를 조금 낮춰볼까 하는 마음에
선택한 필라이트 맥주!!!

 

역시 단짠단짠, 고소한 냄새만으로도
이미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 있던 마른 안주들 총집합!
간단하게 찍어 먹을 마요네즈와 고추냉이까지 준비 완료.
초장은… 괜히 뿌렸… 😢

 

이 순간만큼은 누가 뭐래도
오늘 하루를 잘 버틴 보상 같다.

 

화려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안주와 시원한 맥주 한 잔,
거기에 좋아하는 프로그램까지.

 

아, 너무 좋다 ^^*

 

아침이 되면 후회하겠지만
오늘만큼은 이 행복을 마음껏 즐기자 ㅎㅎ